허지웅 변영주 (사진:허지웅 트위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변영주 감독에게 버럭했다.
1일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변모 감독이 송중기 대신 군대를 다시 가라마라 하더니 라디오는 지각, 치과에서는 온갖 굴욕적인 사진을 찍고 밖에서는 볕에 화상입고 SNS에서는 감별사 노륵을 요구받음. 이왕 감별사면 나는 속옷 가게에서 가슴 골반 사이즈 감별사 잘 할 수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변영주 감독은 송중기 입대 소식에 "허지웅군은 군대조교 출신이라는데. 전공을 살려 송중기군 대신 한 번 더 다녀오면 안되나"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허지웅은 "데스노트 추가 변영주"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