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의정부보훈지청은 지난1일 나라사랑홍보대사로 방송인 정종철씨의를 위촉했다.
평소 의정부보훈지청 각종 행사에 지원을 하고 있는 정종철씨는 국민들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고 국가보훈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 위촉에 승락했다.
이날 정종철씨는 “국가보훈처가 매우 중요한 일을 하고 있음에도 아직 이를 제대로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다. 특히 학생 등 젊은 세대에게 나라사랑정신을 일깨우고 보훈제도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공인이라는 신분을 십분 활용해 앞장서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위촉식과 함께 의정부보훈지청 보비스 청소년단 발대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보비스 청소년단은 학생들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서 고령 국가유공자 등 재가복지 대상자 분들을 찾아뵙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에는 정종철씨와 청소년단이 함께 의정부시 현충탑에서 참배를 하였으며 관내 고령 국가유공자분들 가정을 직접 찾아뵙고 여름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향후 의정부보훈지청은 정종철 나라사랑홍보대사와 보비스 청소년단과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과 복지지원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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