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의시민행동은 의정활동평가위원회(위원장 이정희 교수)를 거쳐 올해까지 19대 의정활동을 평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이 가장 두드러진 이 의원을 포함한 3명의 국회의원에게‘공동선 의정활동상’을 수여했다.
그간 이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소속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현안 문제 해결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2012년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비인도적인 한센인 가족 격리제도를 비판한 바 있고, 이를 통해 2013년 소록도 병원 운영규칙이 개정되는 등의 성과도 거둔 바 있다.
이밖에도 이 의원은 노인들을 위한 경로당 냉난방비 삭감 지적 및 예산 반영, 장애인 활동지원 예산 반영, 고혈압 당뇨 관리 사업 예산 삭감 문제 지적 등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이들과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누구나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환경에서 본인을 위한 제도이기도 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 입법 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현실적인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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