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LG생명과학, 네크로엑스-7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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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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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은 LG생명과학과 함께 네크로엑스-7의 이식편대숙주질환에서의 효능 규명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네크로엑스-7은 심근경색 치료제로 LG생명과학에서 개발했다.

사업단 연구책임자로 선정된 조석구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와 이식편대숙주질환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치료적 가치가 큰 네크로엑스-7이 이식편대숙주질환의 치료제로 첫 적용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얻었다.

이번 기술이전은 기술 개발 가치 극대화를 위한 산·학·연 협동연구에 양기관이 성공적인 공동 기술 개발을 한 사례다.

사업단은 2009년부터 병원의 우수한 기초, 임상인력 및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제품 및 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임상 진입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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