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소농 농업경영체 컨설팅..농가로부터 ‘호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05 15: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실시하고 있는 ‘농업경영개선 컨설팅교육’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은 농가가 경영계획서 또는 실행보고서를 작성하면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전문컨설턴트가 상담과 현장방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작물생육과 병해충방제 방법에서부터 경영진단과 처방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 농가들의 경영계획이 성공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군의 컨설팅교육은 지난달 24일 농촌진흥청 주관 ‘2013 강소농지원사업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우수사례로 소개 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가한 한 블루베리 농장주는 “교육 횟수가 늘수록 효율적 의식 변화와 내농장을 보는 시각이 바뀌었다”며 “블루베리 농장을 전문지도사와 함께 경영계획을 세워 실행한 결과 지난해 대비 3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