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 연구위원 |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KTB투자증권이 김한진 전 피데스투자자문 부사장을 리서치본부 투자전략파트 수석연구위원으로 영입했다.
5일 KTB투자증권은 증권업계에 30년 가까이 몸담으면서 리서치센터장, 자문사 부사장 까지 역임했던 김 전 부사장이 KTB투자증권의 시니어 수석 연구위원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연구위원은 1986년에 증권업계에 첫 발을 내딛고 이코노미스트로 활동,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다.
이후 삼성자산운용 리서치헤드를 거쳐 피데스투자자문 리서치본부장, 흥국증권(옛 피데스증권) 리서치센터장으로 활동한 후 최근까지 피데스투자자문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KTB투자증권 측은 “30년 가까이 증권사와 운용사에서 리서치와 운용업무를 총괄한 사람이 시니어 연구위원으로 실무에 복귀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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