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이 교육은 중·고등 학생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9일과 10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구청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프로그램 첫날, 참여 청소년들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최성연 강사가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초 소양 교육’을 받는다.
이어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역할극’도 한다.
둘째 날은 김경숙 야탑2동 청소년지도위원이 진행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금연교육’을 받은 후 서현역으로 나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구는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4시간을 부여할 방침이다.
청소년 펀펀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시 자원봉사센터 기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선착순 신청하면 되며, 교육 당일 참석도 가능하다.
한성희 분당구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봉사 활동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알려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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