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의 '성인식' 어떤 모습? 3년7개월 만에 솔로 출격

선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의 2013년판 '성인식'은 어떤 모습일까?

선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선미가 이달 중 데뷔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더걸스 탈퇴 후 3년7개월 만이다.

그동안 원더걸스, 미쓰에이 등 그룹을 육성해온 JYP가 2000년 박지윤 이후 13년 만에 여성 솔로 댄스 가수를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미의 콘셉트는 2013년판 성인식으로 알려졌다.

선미는 박진영이 직접 발굴, 트레이닝을 시켜 애정이 남다른 가수이기 때문에 춤, 안무, 뮤직비디오, 의상 등 컴백과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해 꼼꼼히 챙길 것으로 보인다.

선미의 정확한 컴백 무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는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이 유력하다. 현재 JYP 측과 선미의 솔로 데뷔 무대의 출연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선미는 2010년 2월 학업을 이유로 원더걸스를 탈퇴했다. 이후 검정고시를 거쳐 2011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에 입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