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항만청, 외국적 선박 무사고 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06 10: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항만국통제 강화를 통한 안전한 포항항 실현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공평식)은 강력한 항만국통제 시행 결과, “2013년 상반기 동안 포항항에 입항한 외국적 선박으로 인한 해양 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포항항만청에서는 2013년 상반기 포항항에 입항한 1,297척의 외국적 선박 중 선박우선점검제도에 따라 97척을 점검하여 안전운항에 결함이 있는 91척(93.8%)에 대하여 시정 후 출항할 수 있도록 항만국 통제를 강화했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이러한 강력한 항만국통제의 결과로 포항항에 입항하는 외국선박의 평균 선박안전관리평가지수(TF)도 최근 3년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해 포항항의 안전도가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하반기에도 항만국통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노후선박과 안전관리가 취약한 선박에 점검을 집중하여, 항만국통제의 실효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