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소통진흥회, 회원모집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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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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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개 대학교에서 100여명 지원, 경쟁률 2:1 기록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원자력소통진흥회(회장 윤대길)는 5일 올바른 원자력지식을 바탕으로 소통이 부재한 원자력업계와 국민의 징검다리 소통역할을 할 원자력소통진흥회 회원을 모집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약 2주간 회원을 모집한 결과 약 20개 대학교에서 총 100여명의 대학생들이 지원했다.

주요대학으로는 건국대학교, 경기대학교, 명지대학교, 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울산대학교, 창원대학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등이 지원했다.

이번에 선발된 원자력소통진흥회 64명의 회원들은 오는 8월 중에 기존의 참여 대학교(영남대, 경북대, 동국대, 대구대, 대가대, 위덕대)와 함께 통합발대식을 가진 이후부터 본격적인 소통활동을 시작하고 올바른 원자력지식공유, 지역사회공헌활동 전개, 원자력소통 관련 각종 아이디어뱅크역할 등을 통해 국민수용성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원소진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npcpa201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자력소통진흥회 윤대길 회장은 “최근 국내 원자력산업이 어려운 시기에 대학생들이 올바른 원자력소통을 위해 모인 점은 대단히 신선한 일이다. 앞으로 원자력소통진흥회 회원들은 올바른 원자력지식을 바탕으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중립적인 위치에서 올바른 목소리를 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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