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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임대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네덜란드 축구전문 사이트 푸트발 인터내셔널은 6일(한국시간) "박지성을 완전 이적으로 영입하려던 에인트호벤이 박지성의 연봉을 감당할 수 없어 임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서 70억원의 연봉을 받았지만 에인트호벤은 자체 연봉 상한액 규정에 따라 100만 유로(약 14억7000만원) 이상 지급할 수 없는 상태다. 박지성도 에인트호번의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은 현재 워크퍼밋(노동허가서)이 아직 발급되지 않아 에인트호번 입단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워크퍼밋만 발급되면 박지성은 조만간 에인트호벤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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