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저녁 7시부터 청양문화예술회관과 정산고등학교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총 30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생들의 공부법과 경험담 소개, 질의답변 시간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가 우리 아이에게 공부에 대한 의욕과 꿈을 이루고 싶다는 강력한 동기부여의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나눔실천단과 장학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은 서울대학교의 공식봉사단으로 2007년도부터 방학기간을 활용, 매년 교육 소외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금년도 청양지역에서는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청양고등학교 학생 88명을 대상으로 하계나눔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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