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인턴사원들, 행복한홈스쿨 아동과 “희망을 조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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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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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인턴사원들이 동소문과 람원 행복한홈스쿨을 방문해 희망나눔을 실천했다 [사진제공=GSK]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가 지난 5일 결연을 맺고 있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행복한홈스쿨’에 임직원과 인턴들이 직접 방문해 아동들과 함께 ‘DIY 가구 만들기’와 ‘미니정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소문행복한홈스쿨과 람원행복한홈스쿨 두 곳에서 GSK 임직원 및 인턴 봉사자 40여명 및 지원 아동 4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학습과 생활에 필요한 가구와 정서적 즐거움을 주는 화분을 스스로 만들어 봄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봉사자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협력과 소통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삼동 GSK 인사총무부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오랜 시간을 보내는 홈스쿨 환경개선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GSK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는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K는 나눔의 즐거움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을 인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매년 행복한홈스쿨 아동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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