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광복절 기념 '우리나라사랑 복합예금' 판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06 10: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우리은행은 8.15 광복절 68주년을 기념해 원금은 보장하면서 국내 코스피(KOSPI)200지수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우리나라사랑 복합예금'을 300억원 한도로 16일까지 판매한다.

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의 기초자산은 국내의 KOSPI200지수이며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고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저축기간은 1년이다. 기초자산에 투자하는 비중에 따라 복합형과 단독형 두 가지로 가입이 가능하다.

복합형으로 가입하면 고객은 원금이 보장되는 최고 연 9.0%의 지수연계예금과 광복절 기념으로 연 3.0% 이율을 제공하는 정기예금에 50 : 50 비율로 동시에 가입할 수 있다. 따라서 KOSPI200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최저 연 1.5% 이율을 보장받으며, KOSPI200지수가 상승하는 경우 그에 따른 추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단독형은 KOSPI200지수가 상승할 경우 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이 나는 양방향 구조로 변동률에 따라 최고 연 8.55%의 수익률을 제공하며, 원금은 보장된다.

임영학 우리은행 상품개발부 부장은 "이 예금은 안정적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추기 위해 출시됐다"면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태극기 사랑 이벤트를 실시, 태극기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