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관광재단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 의료관광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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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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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의료관광재단(대표 김봉기)은 인천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베트남 지역에 인천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의료기술을 알리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인천시 대표단은 인천의료관광재단, 인천시 보건정책과, 인천시 5개 의료기관(성성한의원, 일미치과, 인하대병원, 지안국제건강검진센터, 21세기 병원)으로 한방, 치과, 검진, 척추 등 전문 분야 관계자 총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베트남 의료관광 설명회는 하노이 및 호치민 양 도시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장에는 베트남 대사관 영사, 베트남 보건국 관계자, 현지 미디어 전국방송 케이블 방송사 VTC 10채널들도 참석하였으며, 행사 참여 인원도 에이전트, 현지 의료기관 의사, 관련기관 미디어 매체 등 포함하여 2개 도시 총 400명이 참석한 성공적인 의료관광 설명회가 진행 되었다.


대표단은 베트남 보건국을 방문하여 의료진 연수를 비롯한 양 도시 간 의료관광분야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하노이 지사(지사장 강성길)와 베트남 및 캄보디아 지역의 의료관광 개척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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