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주름 [사진=맑은얼굴의원] |
동안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주름' 없는 피부를 들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목에는 신경을 잘 쓰지 않는 편이다.
목주름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지만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이를 악화시킬 수 있다. 얼굴에 투자하는 것 만큼 목에도 시간을 조금 더 들인다면 탄력 있고 주름 없는 목 피부를 가꿀 수 있다.
목주름 예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우선 세안 시에 목에도 꼼꼼한 클렌징을 한다. 외출 시에나 평소에도 목에 자외선차단제와 넥크림을 꼼꼼히 발라 준다.
이 외에도 베개의 높이가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에도 목주름이 생길 수 있으니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턱을 괴는 습관이나 고개 숙인 자세 역시 목주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평소에 목을 곧고 바르게 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맑은얼굴의원 박희권 원장은 "목은 근육량이 적고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아 다른 곳에 비해 주름이 잘 생기는 부위"라며 "평소에 목에도 충분한 보습을 하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다면 주름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