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 '롯데캐슬로잔' 분양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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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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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서울 종로구 평창동 ‘롯데캐슬로잔’ 아파트가 분양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분양대행사 이삭디벨로퍼가 6일 전했다.

고급빌라 및 단독주택들이 즐비한 부촌지역에 공급된 고급아파트 ‘롯데캐슬로잔’은 전용면적 184~244㎡ 112가구 규모다. 현재 잔여물량은 전용 219~238㎡ 일부로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다. 발코니 무료 확장, 인테리어비 지원 등 추가적인 혜택도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초기 분양가보다 약 15~20% 할인한 3.3㎡당 평균 1800만~2000만원대로 조정되면서 수요자가 대거 몰렸다.

이삭디벨로퍼 관계자는 “전통 부촌에 나온 초대형아파트가 왠만한 집 한채 가격인 최대 4억45000만원까지 할인을 받게 되자 수요층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서울시가 지난 4월 평창동 옛 비뵹공원 일대 7만2000㎡ 부지의 개발행위를 허락하면서 관심도가 더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02)794-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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