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속에서 배수작업 하던 인부 3명 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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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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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6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강서구 구랑동과 경남 김해시 한 공사현장 맨홀 속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이 알 수 없는 유독가스에 질식했다.

이 사고로 A(67)씨가 의식을 잃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장에 있던 나머지 인부 2명은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녹산통합오수관로 설치 관련 배수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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