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바커에 따르면 바커 실리콘 사업부는 아시아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지원팀을 추가 신설했다. 더불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 제품 연구 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간 실리콘 전문 지식 및 기술 노하우 전수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이후 바커 실리콘 사업부는 싱가포르, 뭄바이(인도), 진천(한국)과 상하이(중국) 현지 공장을 운영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히 영업활동을 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재편된 조직은 2009년도부터 착수한 실리콘 사업부의 현지화 전략의 다음 단계로 바커는 현재까지 제품 판매활동뿐만 아니라 맞춤형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센터를 현지에 함께 운영해 왔다.
바커는 아시아 주요 산업부문, 즉 퍼스널 케어 산업에서부터 부직포, 그리고 종이, 플라스틱 프로세싱 산업부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걸쳐 실리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조직 재편의 일환으로, 바커 실리콘 사업부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 그리고 북중미 지역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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