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시민이 행복한 행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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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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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현삼식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월례조회에 참석 시민을 위한 행정은 작은 불편을 해소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매사에 작은 일부터 신경을 쓰고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백윤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작은 나눔, 큰 행복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운영 방향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며, 센터 비전인 ‘1인 1재능 나눔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양주’ 실천을 위해 전 직원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현삼식 시장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우수기관 안전행정부 기관 표창을 비롯해 시·군 종합평가 우수 표창,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유공, 교육복지 유공, 적십자 회비 모금 유공, 시정발전 유공 등 일반인 및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현 시장은 청사 내 미닫이 창호 설치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시가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에너지사랑 실천 야구대회’가 양주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에너지 절약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 숨어있는 인력자원을 파악 적극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자원봉사 참여기회 제공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하며, 모든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보람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을 것을 강조했다.

곽홍길 안전행정국장의 8월중 역점시책으로 ▲지방재정 건전 운영 ▲안전총괄 관리 대책 추진 ▲2013년 을지훈련 준비철저 및 적극참여 ▲여름철 휴가로 인한 행정업무 누락 및 민원업무 처리지연 방지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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