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관효교수.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청농 문관효(60) 예술의전당 서예아카데미 교수(한국서도협회 부회장)가 제 35회 원곡서예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 4회 원곡서예학술상 수상자는 철견 곽노봉(59) 동방대학원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상금은 각각 1000만원이다.
문 교수는 새로운 한글 서체를 개발해 서단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고 곽 교수는 한국과 중국에서 서예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저작 활동을 활발히 펼쳐수상자로 선정됐다.
원곡서예문화상은 1978년 서예가인 고(故) 원곡 김기승 씨가 제정했다. 원곡문화재단(이사장 김성재)은 오는 14일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다. (02)738-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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