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광고산업단지, '부릉' 시동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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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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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지난달 31일 칭다오(靑島) 청양(城陽)구에 위치한 국가광고산업단지가 정식 가동했다.

건설부지 2000㎡에 조성된 기업유치센터와 1만5000㎡의 기술서비스센터가 운영을 시작했으며 특히 기업유치와 입주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48개 국내외 유명 광고기업이 입주했거나 입주신청을 한 상태다.

칭다오 관계자는 "국가광고산업단지의 총 면적은 53만㎡로 약 48억 위안을 투자해 동영상 광고제작, 디지털매체 광고, 게임광고, 문화엔터테인먼트 광고, 광고인재 육성 등 모든 것을 아우르는 종합산업단지로 도약시킬 계획"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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