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재입대 김광진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비 재입대를 추진한다는 보도에 네티즌들의 반응을 뜨겁다.
6일 뉴시스는 "김광진 민주당 의원이 2007년 현역병으로 재입대했던 싸이(36·박재상)를 예로 들며 비의 재입대를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가 나가자 김 의원 측은 "비 입대과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을 뿐이지 재입대를 주장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광진 의원이 비 재입대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 네티즌(de****)은 "비 재입대? 비가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연예병사 서류 미제출 문제는 애초에 심사했던 사람 잘못 아닌가? 비 측에서 뭔가 한 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연예병사 이슈는 비 개인만 잘못한 게 아니라 시스템문제도 큰 것인데 재입대라니. 웃긴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다른 네티즌(dm****) 역시 "비 재입대 좀 무거운 거 아닌가. 정 문제가 되면 추가복무 정도 조치도 괜찮을 것 같은데, 재입대를 추진한다니. 정치권에도 군대 안 다녀온 사람이나 자녀 병역회피가 수두룩한데 연예인들 불쌍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광진 의원님! 그렇게 할 일이 없나요? 참 답답하다" "비 재입대 논란 대박이다" "정치권 비 재입대 추진. 이건 오버다" "비 재입대 추진 찬성하지만, 병역비리 정치인 너네들도 재입대 적극 강추한다" "너네들 아들이나 좀 군대 보내라" 등 강한 비난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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