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쩡즈웨이.[사진=쩡즈웨이 시나웨이보] |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2013년 미스 홍콩 선발대회를 앞두고 홍콩 톱배우 증지위(曾志偉, 쩡즈웨이)가 대회 배후에 어두운 내막이 있다 폭로했다고 왕이(網易)가 6일 보도했다.
지난 5일 본격적인 TV 홍보활동을 시작한 미스 홍콩 선발대회 후보자 20명을 본 쩡즈웨이는 “미인 선발대회의 배후에는 비리가 숨겨져 있다"며 "그래서 수상자 발표 전까지 누가 미스 홍콩이 될 지 도저히 가늠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미스 홍콩 선발대회 후보자 수준은 나의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형편없다"고 실망의 빛을 보이면서 "이 같은 폭로는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에서 한 말이다"라며 비난의 의도는 없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