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해양캠핑공원 야영장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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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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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서해안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한 당진시 해양 캠핑공원이 야영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1시간거리에 탁 트인 서해바다와 서해대교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도보로 10분 거리에 함상공원과 해양테마과학관, 놀이동산, 유람선, 수산물특화시장 등 먹거리와 놀거리가 즐비한 장점이 야영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당진해양캠핑공원은 총 21면으로 캠핑면적이 넓고, 세면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신축 건축물로 깨끗해 가족단위 야영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당진해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 한 달간 251팀 762명이 다녀가 1일 평균 8팀 25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주말에는 21면의 모든 캠핑장이 조기 마감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당진해양캠핑공원을 찾는 야영객들이 깨끗한 환경속에서 힐링도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시설물관리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야영객들이 당진해양캠핑공원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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