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1호-4호 "연예인 출연한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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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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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7일 방송된 SBS'짝'은 이탈리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출연자들은 이탈리아 특집답게 출중한 외모로 관심을 받았는데 특히 남자 1호와 4호가 이복을 집중시켰다.

남자 1호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국가대표 기계체조 선수 김지훈이다.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성격까지 모난 구석이 없는 듯 항상 미소를 지어 여심을 자극했다.

남자 4호는 출연 직후 공유 닮은꼴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관심을 받았다. 키 186cm에 깔끔한 외모를 과시한 그는 아모레퍼시픽 영업팀에 근무 중이다. 남자 4호는 "처음에는 나를 보고 잘 놀게 생겼다고 말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며 "쑥스러움이 많아서 여자들이 안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누리꾼들은 "이런 훈남만 나온다면 짝에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 "장난아니게 잘 생겼다", "간만에 눈호강 제대로 했다", "데이트한 여자 너무 부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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