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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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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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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육부 평생교육 3대 공모사업 선정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군산시는 올해 2013년 교육부에서 실시한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 등 평생교육 3대 분야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총 1억7천6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사업』(이하 가사토)은 주 5일 수업제에 따라 지역 학습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건전한 학교 밖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습하는 토요일 교육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작년부터 실시된 교육부의 역점 사업이다.

군산시는 청소년 관련 시설들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군산교육지원청과 추진체제를 구성하여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은 전국적으로 문해교육 최우수 운영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는 군산시와 교육부의 평생학습대상 수상기관인 시민교육센터, 우리 시에서 문해교육을 최초로 시작한 우리배움터가 함께 선정되었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추진체제 정비를 유도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생 100세 시대에 걸맞은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지역 평생학습문화가 정착되고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군산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 현안에 대한 분석을 통한 특성을 반영하는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올해는 현 정부의 평생교육 국정과제 중 하나인 행복학습지원센터 설치 등 군산시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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