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쌍용자동차는 뉴 코란도 C 출시를 기념해 태백에서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3 익사이팅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다음달 7일과 8일 양일 간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가족 고객 60개 팀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오프로드를 포함한 모든 주행 환경에서의 주행 실력 향상을 위해 참가자 수준에 맞춘 드라이빙 교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수동변속 주행 체험, 드래그 레이스, 타임 어택 등 서킷에서 할 수 있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어린이 수영장 등 가족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시설 및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을 방문,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27일 발표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는 지난 2012년 8월 서머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국내 업계 최초의 공식 아웃도어 마케팅 브랜드 ”쌍용 어드벤처 익사이팅 RPM‘을 론칭한 후 캠핑 요리 콘테스트, M/T 드라이빙 스쿨 등 쌍용차만의 개성적이고 다채로운 테마의 아웃도어 이벤트로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출범 1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향후 고객 의견을 수렴해 더욱 알찬 고객 참여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레저와 함께 하는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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