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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본식 사진, 기자회견과 뭐가 달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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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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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 이민정 본식 사진, 기자회견과 뭐가 달랐나

[사진=BH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배우 이민정이 결혼식을 위해 3벌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10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900명 하객과 200여명의 기자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범수와 신동엽의 사회로 진행됐고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맡았다. 축가는 박정현, 김범수-박선주, 다이나믹 듀오가 불렀다.
 
이민정은 기자회견과 결혼식 1부, 2부에 각기 다른 의상을 입었다. 총 3벌의 드레스를 입은 셈. 하지만 공개된 의상은 기자회견과 본식에서 입은 두 벌 뿐이다.
 
디자이너 하상백은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민정이 기자회견에서 입은 웨딩드레스에 대해 "H라인에 가까운 실루엣이 단아했다. 7부 소매와 노출이 될 법한 부분이 레이스로 거의 다 덮여 있어 전통적인 웨딩드레스 느낌이 났다. 서로의 밸런스를 엄청 고려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10점 만점에 9.8점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본식 드레스는 볼륨을 강조한 치마폭과 아름다운 가슴라인을 강조했다. 해당 의상은 마르케사(Marchesa)의 제품이다. 지난 2005년 미국 뉴욕에서 론칭한 브랜드인 마르케사는 제시카 알바, 앤 해서웨이 등 4명의 여배우들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입으며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이병헌 이민정은 결혼식을 올린 후 12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살림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이병헌의 본가에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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