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은 수시모집 1차 원서접수기간(9월 4일~13일)을 앞두고 수시 지원에 부담과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달 간 진행한다.
‘EBS 진학상담실’의 진학상담위원단이 게시판에 수험생 질문이 올라오면 24시간 이내에 답변을 해주고 상담을 해준다. 수험생이 희망하는 대학의 수시모집 전형과 전략을 설명해주고,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평가 성적 등을 기반으로 희망대학 및 학과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수험생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공개 또는 비공개 상담이 가능하며, 공개 상담이라해도 상담자 이름은 익명으로 처리된다.
.
EBS 김병수 학교교육본부장은 “대학별 복잡한 전형에 따른 수험생과 학부모의 혼선을 해소하기 위해 EBS진학상담실을 새단장하고 최고전문가를 준비해 수시 집중상담을 실시하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EBS진학상담실’ 외에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운영하는 대입무료상담(1600-1615)과 대학진학정보센터(univ.kcue.or.kr)에서도 입시상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