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경동·우신 알프스타운' 154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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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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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우신 알프스타운 투시도 [사진=경동·우신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경동건설∙우신종합건설은 이달 중 울산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일대에 '경동∙우신 알프스타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18층, 16개동, 1540가구(전용면적 45∙54㎡)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시공사인 경동건설∙우신종합건설이 환급사업장을 인수해 분양하는 것으로, 공사가 중단된 현장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상품성을 강화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영남 알프스CC가 위치해 일부가구는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산악관광시설과 문화시설 등 복합기능을 갖춘 관광종합안내소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는 내년에 준공된다.

서울산IC를 통해 차량으로 20~30분대에 울산 시내에 도달 가능하며, KTX 울산역과 경부고속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 주변에 삼성SDI, 길천, 반천일반산업단지, 울산 하이테크밸리 등이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1271-5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5년 초 예정이다. (052)264-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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