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우주개발 및 산업화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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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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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우주기술과 타산업의 융·복합을 주제로 우주·금융·정보통신기술(ICT) 주요 업체 등이 참여하는 우주개발 및 산업화 워크숍을 1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우주 개발업체를 비롯해 금융사, 방송·통신·인터넷사업자 등 ICT 업체 등이 최초로 모여 산업 간 융·복합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우주개발의 당면 과제를 논의하고 우주개발 및 산업화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산업체들의 새로운 관점에서의 의견과 산업 간 경계를 초월해 제시되는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미래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중장기 우주개발 및 달탐사 계획 등에 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 우주기술과 ICT 간 융·복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구체화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발사체 및 위성 개발 분야, 위성기술 및 영상 활용 분야, 정보통신 분야, 금융 분야 등 다양한 산업체가 폭넓게 참여하는 우주기술진흥포럼 설립·운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우주개발 중장기계획과 우주기술 산업화 육성대책 주요내용 발표,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하고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의견들은 우주개발 및 산업화 정책 방안 등에 반영해 내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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