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운 폭염에도 이들을 막을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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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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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계 휴가 없는 군산시 교통지도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군산시 교통지도 공무원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교통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1명의 교통지도 인력이 단속차량 6대와 고정식 무인단속 카메라 17대를 활용하여 오전 7~9시 출근 시간대와 오후 5~8시 퇴근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교통지도를 하고, 주간 시간대에는 주요 간선도로, 교통체증 취약지에 대한 불법주정차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주로 버스승강장,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 교차로 및 횡단보도, 자전거도로 및 인도 위 불법주정차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도 예식장, 교회 등 교통체증 취약지와 각종 행사장 주변 교통 정리를 위한 교통지도반을 운영하고 하절기에는 영업용 차량의 밤샘 주차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교통지도 요원들이 무더위와 과중한 업무로 이중고를 겪고 있지만 원활한 교통흐름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이 힘을 합쳐 열심히 뛰겠다.”며 시민들이 모두의 편의를 위해서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공공질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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