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고별인사…'힐링캠프' 마지막녹화서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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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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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사진=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힐링캠프' 안방마님 한혜진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탄다.

 

한혜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마지막 녹화에서 눈물을 펑펑 흘렸다.

 

12일 방송되는 '힐링캠프' 김광규 편에서는 이 방송을 끝으로 안방마님 자리를 떠나는 MC 한혜진의 마지막 인사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경규는 "가야 가는 거라고 말했었는데 정말 가니까 안타깝다"고 말하며 아쉬워했고, 김제동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한혜진은 고별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펑펑 흘려 촬영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혜진은 지난 2011 7월 첫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홍일점 MC로 활약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혜진의 빈자리는 배우 성유리가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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