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1차 전국국산마승마대회 및 제10회 전국사회인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상주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상주시는 1차 전국국산마승마대회 및 제10회 전국사회인 승마대회를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했다.
12일 상주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상주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대한승마협회, 한국사회인승마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산마 및 전국사회인 2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했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3월 제37회 전국단체승마대회를 시작으로 9개 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2013 한화그룹배 전국승마대회, 제8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승마대회 등 큰 규모의 대회가 계획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전국공무원승마아카데미 운영과 각종 승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승마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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