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시장(사진 오른쪽)이 존 클레멘트 미2사단 작전처장과 전시회에서 사진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일 의정부역 대합실에서 ‘한·미동맹 60주년 사진전시회’를 개막했다.
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전시회에는 1950~60년대 의정부에 주둔한 미군기지 옛 모습과 시가지 모습 등을 담은 사진 50점이 전시된다.
특히 당시 의정부시 송산동과 의정부2동, 금오동 미군부대 인근 마을 주민들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을 볼 수 있다.
안병용 시장(사진 오른쪽)이 사진전시회에서 존 클레멘트 작전처장에게 전시회 사진을 담은 앨범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전시회 사진은 당시 주둔했던 미군 장병과 미2사단이 제공했다.
이날 시는 전시된 사진을 담은 앨범을 미군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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