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균형발전사업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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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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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제1기 균형발전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및 미래 논산 발전 전기 마련 등 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동안 균형발전사업비 387억원을 투입, 주요 현안사업인 기호유교문화권 개발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문화관광자원 특화분야에서는 기호유교문화권 개발사업, 백제군사박물관 테마공원조성, 양촌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반시설 및 인프라 조성 분야에서는 양촌하이패스 전용IC 개설, 양촌농어촌 지방상수도 사업 등을 추진했다.

주요성과로는 기호유교문화권 개발사업을 국책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돈암서원을 중심으로 기반을 조성해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으며 최근 문화여가 트랜드인 웰빙, 힐링 열풍에 부응하는 휴양림 및 관광지 조성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일조했다.

또한 국방대학교 논산이전과 맞물려 중요한 현안사업이었던 양촌IC 개통으로 물류비 절감 및 교통편의 제공 등 미래 논산 발전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윤여항 전략기획실장은 “2013년부터 실시된 2기(2013~2017)사업에는 탑정호 수변개발 및 돈암서원 정비 등 지역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들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며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우리지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균형발전사업은 충남도가 도내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논산시를 비롯한 8개 시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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