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장기동팀을 비롯하여 총 8개팀이 참여하였으며 예선은 조별 리그전으로 치러졌다.
장기동 ‘황어장터 만세운동’ 등 선열들의 얼을 이어받고 주민들간 화합과 단결의 계기를 만드는 “계양동 축구대회가” 한해도 가르지 않고 올해로 47회를 맞고 있다.
1회 때부터 계속 대회를 참관해 온 장기동 주민 양모씨(55세)는 항시 대회를 통하여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끼며 ‘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후배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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