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VVIP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2013 GT-R 트랙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닛산]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닛산은 지난 17일 강원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자사의 슈퍼카 GT-R 고객을 포함한 VVIP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2013 GT-R 트랙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T-R 트랙 데이는 슈퍼카의 강력한 성능과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한국닛산이 고성능 차량 오너를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GT-R 30여대를 포함해 페라리 F430과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등 유명 슈퍼카 80여대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GT-R 제품 및 트랙 교육, 베스트 랩 컴페티션, 드래그 레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각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등 고객에게는 브리지스톤 타이어 1세트, 2등에게는 틴팅 시공권을 증정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GT-R과 370Z 오너들의 차량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느껴진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트랙 데이와 시승 행사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달리는 기쁨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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