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공식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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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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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2013 산청세계의약엑스포’ 공식후원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13 산청세계의약엑스포’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45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동의보감 발간 400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한 세계 최초 전통의약 엑스포이다.

19일 롯데칠성음료는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엑스포조직위 브리핑룸에서 최구식 엑스포 집행위원장, 이영구 롯데칠성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음료부문 공식후원사로 선정된 롯데칠성음료는 엑스포 기간 동안 자판기 설치 및 운영권을 부여 받아 음료를 독점 공급하게 된다.

또 기업홈페이지, 브랜드사이트, SNS 등을 통해 ‘2013 산청세계의약엑스포’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엑스포 자원봉사자와 행사운영자를 위한 음료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공식후원사로서 관람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국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역행사에 적극 후원하는 등 지역친화적 기업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음료부문 공식후원사로 참여해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혁 대표이사가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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