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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지역 아동 사시 교정술 전액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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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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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서울 자양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단장: 박동현)이 건국대학교 병원과 함께 가정 환경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받지 못했던 지역 어린이의 안과 치료를 위한 의료비 전액 후원에 나섰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건국대학교 병원과 연계해 입원부터 치료, 퇴원까지 필요한 병원비 전액을 지원했다.

이에 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 18일과 19일 광진구 자원봉사센터(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추천 받은 어린이 환자 2명을 대상으로 '사시 교정 수술'을 진행했고 어린이들은 수술 경과가 좋아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박동현 단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젊어질 아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며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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