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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
선미는 20일 서울 충무로 아주경제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7kg가량 몸무게를 늘린 사연과 프로듀서 박진여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선미는 "저는 어렸을 적부터 마른 것이 너무 스트레스였다. 집안 내력인데 남동생들도 180cm에 60kg가 안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왜 말랐을까 생각해보니 한 끼를 폭식 수준으로 많이 먹고 나머지 두 끼니는 먹지 않는 습관이 있더라. 본의 아니게 1인 1식을 하고 있었다"며 "살을 찌우기 위해서 삼시세끼를 적당히 먹으며 운동을 했고 지금은 전보다 보기 좋은 모습이 됐다"고 설명했다.
선미는 "살을 찌우자고 제의를 한건 저였다. 박진영 PD님이나 다른 분들은 크게 제 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며 "제 모습을 TV에서 보는데 너무 안쓰럽고 보기 안 좋더라. 그래서 이번 기회에 건강한 몸을 찾고 싶었다"고 몸무게를 늘리게 된 계기를 밝혔다.
끝으로 선미는 "제 스스로도 좀 더 활기차 보여서 만족하고 있다. 박진영PD님 역시 '전보다 훨씬 보기 좋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몸무게 망언을 해명한 선미는 이날 '24시간이 모자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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