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에게 사심 고백 받은 유라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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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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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천명훈으로부터 사심 고백을 받은 그룹 걸스데이 유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본명이 김아영인 유라는 1992년생으로 팬들 사이에는 글래머스한 몸매와 예쁜 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노래 뿐만 아니라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이은영 역으로 연기 활동을 한 바 있다.

천명훈은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핫젝갓알지’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폭탄 발언들을 쏟아내며 웃음을 안겼다.

천명훈은 “요즘 연애 중인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눈이 가는 사람은 있다. 걸스데이의 유라다. 토니에게는 미안하지만 토니가 혜리와 만나기 전부터 마음에 뒀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천명훈의 이야기를 들은 출연진들은 토니를 향해 “함께 자리를 좀 만들어줘라”며 설득했고, 이에 토니는 솔직한 답변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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