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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의 3대 세습체제에 따른 불안정한 정치적 군사적 상황과 일본의 끊임없는 독도 침탈 야욕 등 그 어느때보다 한반도 국가안보태세 강화와 무력도발 대비 등에 대한 다양한 전시상황 연습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훈련 1일차에는 공무원 비상소집과 실제훈련으로 전시직제 편성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2일차에는 을지연습 훈련 간 소외되기 쉬운 청내 교육실무직원들이 참관한 가운데 우발계획시 기관 소산 및 이동 실제훈련, 소감문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3일차에는 민방공 대피훈련과 함께 방독면 착용법 및 심장제세동기 교육도 실시됐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종료후 직원들의 안보의식 향상을 위해 교육장·직원 10여명이 참가해 DMZ 제3땅굴 안보 견학을 실시하고, 감상문도 작성할 예정이다.
한편 정 교육장은 “올해 을지연습이 안보위협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전 직원의 적극적 훈련참열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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