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역서 평생학습축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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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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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 평생학습축제가 일상에서 만나는 학습마을 공동체라는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시 전역에서 성황리에 펼쳐진다.

시 평생학습축제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광명시가 2002년부터 시작, 평생학습을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킨 시의 대표 축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시 전역을 5개 권역별로 나눠 지역실정에 맞게 일정과 장소, 주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한 곳에서 진행돼온 행사 중심에서 벗어나 시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활용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한다는 달라진 점이다.

행사는 시민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역사체험 등과 함께 추억의 먹거리 장터, 볼거리, 놀이 등이 운영된다.

또 보물 영상 상영과 다양한 공연, 공감토크 콘서트 등도 펼쳐져 참여 시민들의 흥을 한껏 붇돋아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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