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ITU 전권회의 로고 |
슬로건은 전세계 193개국 IT분야 최고위 대표들이 모이는 전권회의를 쉽게 설명하고 우리나라가 전권회의를 통해 ICT 최강국으로 재도약 하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을 활용해 전권회의에 대한 인식 확대뿐만 아니라 한국 개최에 대해 국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슬로건 개발은 지난달 대국민 공모를 시작으로 진행돼 155건의 접수된 공모작 중 우수작을 선정하고 이를 모티브로 전문 업체가 슬로건 후보작을 추가로 개발했다.
카피라이터, 교수 등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5편의 후보작을 선정하고 온라인상에서 투표를, 오프라인상에서는 미래부 직원들의 선호도를 조사해 최종 슬로건을 확정했다.
미래부는 지난 6월 발표한 2014 ITU 전권회의 로고와 최종 선정된 슬로건을 전권회의 주요 메시지로 활용해 인쇄물, 영상 홍보물 등 다양한 홍보 매체에 적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전권회의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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