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서울 잠실에 있는 ‘키자니아’에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 날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건전한 직업관을 교육하고 자신의 적성을 찾아 긍정적인 미래진로를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아동들은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패션모델, 골프선수, 소방관 등 직업을 스스로 선택해 현실과 동일한 체험관에서 직업 체험을 진행하며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탐색뿐만 아니라 전문상담가의 진로 상담을 통해 미래의 직업관을 형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아동기부터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성공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높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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