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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2013 영주 미래인재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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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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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영주시는 24일 영주지구현장장학협의회 주관으로 서울대학교와 함께 하는 ‘2013 영주미래인재학교’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개강했다.

2013 영주미래인재학교는 영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생 80명을 대상으로 8월 24일~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며, 서울대교수로 구성된 강사진의 학문기초영역 특강 13회와 초청강사의 경제 특강 1회 등 총 14회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 7일에는 서울대 입학사정관과 재학생 9명과 함께 하는 멘토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주영 영주시장과 지역출신 서울대 언어학과 권재일 교수가 공동 교장을 맡아서 운영하고 있는 미래인재학교는 영주시가 4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 환경 격차 완화와 지적호기심을 충족시켜 학습의욕과 진로에 도움을 제공해 준다.

미래인재학교는 서울대학교⇔지자체⇔지역 고등학교 3자 협력 사업으로써 영주시에서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서울대는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지역 고등학교는 참여 학생 관리 및 프로그램 공동 진행(주관학교-영주제일고등학교) 등 각 자의 역할을 분담 운영하여 공교육 위상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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