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병 환아 투병·간병 수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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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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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의 감동적인 투병 사연과 그 가족들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발굴해 소개했다.

심평원은 사회적 약자인 이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23일 제1회 심평원과 함께하는 희귀난치병 환아 투병·간병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7월 한달간 전국에서 67편의 애틋하고 감동적인 사연들이 접수됐다.

접수된 사연은 문학전문기관의 1차 심사와 고정욱 동화작가를 심사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걸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0편 등 전체 17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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