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도농업기술원> |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세계 감귤시장 다변화에 대응하고 감귤 재배 선진국의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 제주감귤 농가의 재배기술과 상품성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2113년 감귤 신기술 재배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2일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참석한 교육생이 1일 300명이상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외 강사로는 일본 시즈오카현 감귤시험장의 마키다요시다까 부장장으로 ‘만감류로 확대되는 관비 및 관수의 신기술’과 주요 만감류의 올바른 수확 후 관리기술 등 2가지 과제로 2일간 교육을 실시했다.
또, 국내 강사는 초대 감귤 육종센터 소장을 역임했던 이중석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감귤 궤양병 발생동향 및 방제방법과 FTA대응 주요 만감류 생육특성 등 2가지 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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